군 "오늘은 대북 확성기 방송 하지 않았다"
"북한, 대남 방송용 확성기 설치 동향 식별돼"
군 당국이 10일에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하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국방부 출입기자단 대상 공지를 통해 "대북 확성기 방송은 현재까지 실시하지 않았고, 오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비열한 행위를 할 경우에는 즉시라도 방송할 준비는 돼 있다"며 북한의 오물 풍선을 다시 투하할 경우 방송을 재개할 것임을 경고했다.
한편 합참은 "북한이 전방지역에 대남 방송용 확성기를 설치하는 동향이 식별됐다"며 "현재까지 대남 방송은 없었지만, 우리 군은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최소 30여곳에 달하는 대남 확성기를 없앤 바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국방부 출입기자단 대상 공지를 통해 "대북 확성기 방송은 현재까지 실시하지 않았고, 오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비열한 행위를 할 경우에는 즉시라도 방송할 준비는 돼 있다"며 북한의 오물 풍선을 다시 투하할 경우 방송을 재개할 것임을 경고했다.
한편 합참은 "북한이 전방지역에 대남 방송용 확성기를 설치하는 동향이 식별됐다"며 "현재까지 대남 방송은 없었지만, 우리 군은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최소 30여곳에 달하는 대남 확성기를 없앤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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