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 78% "의대 교수 집단사직은 부적절"
51% "대화로 풀어야" vs 47% "원칙 대응해야"
18일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8%는 '의대 교수 집단사직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이중 ‘매우 부적절하다’란 응답은 50%에 달됐다.
'적절하디'는 21%에 그쳤다.
또한 응답자의 84%는 '전공의 집단행동도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의대 증원은 예정대로 추진돼야 한다'는 응답은 73%에 달했다. 반대는 25%에 그쳤다.
응답자 10명 중 7명 이상(77%)은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는 정책을 찬성했다.
해결방안에 대해선 51%는 '정부가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답했고, '정부가 행정·사법 절차로 원칙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도 47%로 팽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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