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트리플A 챔피언결정전 승리
인터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서 7이닝 2실점 호투
'나이스가이' 서재응(더램 불스)이 트리플 A 챔피언시리즈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에서 활약중인 서재응은 14일(한국시간)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다이아몬드 구장에서 열린 리치먼드 브레이브스(애틀랜타 산하)와의 인터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동안 삼진 6개를 빼앗으며 산발 6안타 2실점으로 호투, 팀의 3-2 승리를 견인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서재응의 총 투구수는 99개(스트라이크 66개)였다.
1회와 2회를 삼자 범퇴로 잘 마무리한 서재응은 3회와 5회에 1점씩 허용해 0-2로 끌려 갔으나 팀 타선이 7회 공격에서 대거 3점을 뽑아내 3-2로 전세를 뒤집자 8회 교체됐다. 더램은 이후 불펜투수진이 1점도 허용하지 않고 틀어막아 3-2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더램은 1차전을 패배 이후 2, 3차전을 잇달아 따내며 5전 3선승제의 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1승만을 남겨 놓게 됐다.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에서 활약중인 서재응은 14일(한국시간)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다이아몬드 구장에서 열린 리치먼드 브레이브스(애틀랜타 산하)와의 인터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동안 삼진 6개를 빼앗으며 산발 6안타 2실점으로 호투, 팀의 3-2 승리를 견인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서재응의 총 투구수는 99개(스트라이크 66개)였다.
1회와 2회를 삼자 범퇴로 잘 마무리한 서재응은 3회와 5회에 1점씩 허용해 0-2로 끌려 갔으나 팀 타선이 7회 공격에서 대거 3점을 뽑아내 3-2로 전세를 뒤집자 8회 교체됐다. 더램은 이후 불펜투수진이 1점도 허용하지 않고 틀어막아 3-2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더램은 1차전을 패배 이후 2, 3차전을 잇달아 따내며 5전 3선승제의 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1승만을 남겨 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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