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尹-국힘-민주당 '동반하락'
국힘은 '용산발 악재', 야당은 '비명횡사'로 외면 자초
18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성인 2천504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p)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6%p 추가하락한 38.6%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3%p 오른 58.4%로, '잘 모름'은 0.7%p 감소한 3.0%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월 3주(39.5%)이래 다시 30%대로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4%였다.
정당 지지율은 지난 14∼15일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국민의힘이 4.0%p 내린 37.9%, 민주당이 2.3%p 하락한 40.8%를 기록했다.
반면에 제3지대의 개혁신당은 1.1%p 오른 4.2%, 새로운미래는 0.9%p 오른 2.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 처음 포함된 자유통일당은 2.6%, 녹색정의당은 전주와 같은 1.5%, 새진보연합은 0.2%p 내린 0.4%였다. 무당층은 1.5%p 늘어난 6.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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