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가 13일 문화계 유력인사의 집에서 여러 장의 신정아(35) 누드사진이 발견됐다며 그 중 2장을 공개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신정아 섹스 스캔들이 변양균 전 정책실장과의 불륜 차원을 넘어 문화계 등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양상이다.
13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문화일보>가 문화계 유력인사 집에서 입수한 여러 장의 사진들에는 신씨가 맨몸으로 표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신씨는 책들이 꽂혀있는 방의 욕실 앞에서 다소 쑥스러운 표정으로 정면과 측면, 뒷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전문가들은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 "누군가 서로 다른 이미지를 끼워맞춘 합성사진이 아니다"라며 "너무도 사적인 분위기에서 일반카메라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촬영한 구도와 신씨의 표정이 작품용 누드사진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주변에선 신씨가 자칭 '예일대 박사'로 행세하면서 고위층과 다양한 경로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한편, 미술-문화계의 대가 혹은 마당발 인사들과 각별한 고친분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하는 과정에서 일부와는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술계의 한 인사는 신문과 인터뷰에서 "신씨가 영향력 행사가 가능한 가계의 원로급 또는 고위급 인사들에게 성(性) 로비를 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물증"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것을 꼭 올려야 하나 viewsnnews에 와서도 이런 것을 봐야 하나... 박태견이라는 이름을 믿고 왔더니 기껏 이런 것이나 올리고 "세상을 보는 다른 눈" 이라 하고... 이게 다르다는 것인지.. 난 적어도 pressian 수준의 기사를 기대하고 오는데 점점 조중동에 가까워 지는 것 같다.. 시사저널 사태를 읽는 모습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니... 박태견님 실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