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홍범도 동상 철거에 "뉴라이트가 집권당 주류 됐다"
"해군도 배 이름 다 바꾸지 그래? 이완용함..."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27일 국방부가 육사내 홍범도 장군 등 5인의 독립군 동상을 철거하려 해 파문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뉴라이트가 집권당의 주류가 됐다는 얘기"라고 질타했다.
진중권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한심한 일"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듣자하니 대신에 백선엽 동상 세운다고"라며 "대한민국 육군이 황군의 전통을 있는 셈"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해군도 배 이름 다 바꾸지 그래? 이완용함…"이라며 홍범도함 등의 명칭도 바꾸라고 꼬집었다.
진중권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한심한 일"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듣자하니 대신에 백선엽 동상 세운다고"라며 "대한민국 육군이 황군의 전통을 있는 셈"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해군도 배 이름 다 바꾸지 그래? 이완용함…"이라며 홍범도함 등의 명칭도 바꾸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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