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석달만에 2만명 돌파. 방역당국 비상
행락인파 몰리면서 다시 확산 양상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만197명 발생, 누적 3천121만2천598명이 됐다.
이는 전날보다 4천456명 많은 수치이자, 1주일 전보다도 3천817명 많은 확연한 급증세다.
신규 확진자수가 2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2월 1일(2만412명) 이후 약 석달만이다.
이는 행락철을 맞아 대규모 인파가 운집한 데 따른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으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양상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142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사망자는 8명으로 전날보다 2명 적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