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 수출 -11%. 전달 -17.4%보다는 개선
무역적자 14개월째 적자행진. 원/달러 환율 상승압력 커져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전달보다 감소폭이 완화되긴 했으나 1년 전보다 10% 넘게 줄면서 무역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3억7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0%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와 같아 일평균 수출액으로도 감소 폭이 같았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65억900만달러로 11.8% 줄어들며 41억3천900만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달 20일까지 누적된 무역적자는 265억8천400만달러로 늘어났다.
1~20일 수출 감소율 11.0%는 전달 같은 기간의 17.4% 감소보다는 개선된 모습이다.
무역수지도 전달 같은 기간의 63억2천300만달러 적자보다는 20억달러 이상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달도 무역적자가 확실시되면서 지난해 3월부터 14개월째 적자 행진이 예상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이 커지며 물가 불안을 키우는 등 후유증이 커질 전망이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9.3%), 석유제품(-25.3%), 무선통신기기(-25.4%) 등의 수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승용차(58.1%), 선박(101.9%) 등의 수출은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26.8%), 베트남(-30.5%), 일본(-18.3%) 등으로의 수출이 줄고 미국(1.4%), 유럽연합(EU·13.9%) 등으로의 수출은 늘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3억7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0%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와 같아 일평균 수출액으로도 감소 폭이 같았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65억900만달러로 11.8% 줄어들며 41억3천900만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달 20일까지 누적된 무역적자는 265억8천400만달러로 늘어났다.
1~20일 수출 감소율 11.0%는 전달 같은 기간의 17.4% 감소보다는 개선된 모습이다.
무역수지도 전달 같은 기간의 63억2천300만달러 적자보다는 20억달러 이상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달도 무역적자가 확실시되면서 지난해 3월부터 14개월째 적자 행진이 예상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이 커지며 물가 불안을 키우는 등 후유증이 커질 전망이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9.3%), 석유제품(-25.3%), 무선통신기기(-25.4%) 등의 수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승용차(58.1%), 선박(101.9%) 등의 수출은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26.8%), 베트남(-30.5%), 일본(-18.3%) 등으로의 수출이 줄고 미국(1.4%), 유럽연합(EU·13.9%) 등으로의 수출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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