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尹 지지율 33%, 2%p↓
국민의힘 34% vs 민주당 31%
30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27~29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은 2주 전보다 2%포인트 하락한 33%로 나타났다. 4주 연속 하락세다.
부정평가는 3%포인트 오른 60%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7%였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선 ‘일본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수용했다는 점에서 부정적이다’는 인식이 60%로 ‘한·일 관계 개선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31%에 비해 크게 높았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2주 전과 같은 34%, 더불어민주당은 1%포인트 오른 31%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4%였고, 태도 유보(없다+모름/무응답)는 29%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8.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