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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이틀째 5만명대 진정세 이어가

위중증 환자 늘고 사망자는 줄어

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만명대 진정세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만2천987명 발생, 누적 2천720만8천800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천92명 적고, 1주일 전보다도 711명 적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보다 30명 늘었다.

사망자는 53명으로 전날보다 9명 적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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