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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이틀 연속 7만명대 고공행진

위중증 닷새째 400명대 증가세

2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만명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만324명 발생, 누적 2천672만5천53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천549명 줄어든 것이나, 1주일 전보다는 3천755명 많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 수는 477명으로, 전날보다 16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닷새째 400명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도 53명으로, 전날보다 8명 많았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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