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태원 참사 특별법' 검토 안해. 진상규명이 먼저"
"그래야만 유족들이 정당한 보상 받을 수 있어"
대통령 고위관계자는 22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기자회견에서 진정한 사과, 성역없는 책임자 처벌 등 6가지를 요구한 데 대해 "유가족과 희생자 분들의 아픔에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자세를 낮췄다.
이어 "죄송한 마음을 몇번을 반복한다 한들 그분들께 위로가 되겠나"라며 "철저한 수사로 명확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 책임자와 책임 범위가, 법적 가해자가 명확하게 되면 아픔을 당하시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게 정당한 보상과 위로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을 검토중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현재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나 결정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먼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원인을 철저히 수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책임자와 책임 범위를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그래야만 유가족들이 정당한 법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죄송한 마음을 몇번을 반복한다 한들 그분들께 위로가 되겠나"라며 "철저한 수사로 명확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 책임자와 책임 범위가, 법적 가해자가 명확하게 되면 아픔을 당하시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게 정당한 보상과 위로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을 검토중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현재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나 결정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먼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원인을 철저히 수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책임자와 책임 범위를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그래야만 유가족들이 정당한 법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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