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 매매지수 70도 붕괴. 10년3개월래 최악
전국아파트 전세지수는 역대최저로 급락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70선이 무너지며 10년3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9.2로 지난주(70.7)보다 하락하며 지수 70선이 무너졌다.
28주 연속 하락이자, 2012년 8월 첫주(67.5) 이후 10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서울 5대 권역이 예외없이 하락했다.
은평·마포·서대문구 등이 있는 서북권의 지수가 65.4로 가장 낮았다.
노원·도봉·강북구 등의 동북권이 65.6으로 뒤를 이었고, 용산·종로·중구가 포함된 도심권은 67.3로 세번째를 차지했다.
영등포·양천·동작·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의 지수는 70.0으로 70선 붕괴가 임박했고, 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동남권은 75.7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주 74.1에서 이번주 72.8로, 인천은 73.9에서 72.1로 지수가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체 매매수급지수도 지난주 73.0에서 이번주 71.6으로 낮아졌다. 이 역시 2012년 8월 첫주(71.2) 이후 역시 10년3개월 만에 최저다.
전국 아파트 매매 수급지수 역시 지난주 78.5에서 금주 76.9로 급락했다.
전세도 동반급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 80.4에서 이번주 78.4로 지수 80이 무너지며, 부동산원이 수급지수 조사를 시작한 2012년 7월 이래 역대 최저로 추락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9.2로 지난주(70.7)보다 하락하며 지수 70선이 무너졌다.
28주 연속 하락이자, 2012년 8월 첫주(67.5) 이후 10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서울 5대 권역이 예외없이 하락했다.
은평·마포·서대문구 등이 있는 서북권의 지수가 65.4로 가장 낮았다.
노원·도봉·강북구 등의 동북권이 65.6으로 뒤를 이었고, 용산·종로·중구가 포함된 도심권은 67.3로 세번째를 차지했다.
영등포·양천·동작·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의 지수는 70.0으로 70선 붕괴가 임박했고, 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동남권은 75.7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주 74.1에서 이번주 72.8로, 인천은 73.9에서 72.1로 지수가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체 매매수급지수도 지난주 73.0에서 이번주 71.6으로 낮아졌다. 이 역시 2012년 8월 첫주(71.2) 이후 역시 10년3개월 만에 최저다.
전국 아파트 매매 수급지수 역시 지난주 78.5에서 금주 76.9로 급락했다.
전세도 동반급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 80.4에서 이번주 78.4로 지수 80이 무너지며, 부동산원이 수급지수 조사를 시작한 2012년 7월 이래 역대 최저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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