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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정진석 비대위' 운명 걸린 가처분 심문 시작

이준석 직접 출석. 국민의힘은 비대위원들 출석

법원이 28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의 운명이 걸린 가처분 신청 심문을 시작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께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 6명을 상대로 낸 3∼5차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기일을 개시했다.

이 전 대표 측은 본인이 직접 출석했고, 국민의힘 측에선 김종혁·전주혜 비대위원이 출석했다.

3차 가처분은 당의 '비상 상황' 등을 구체화하도록 당헌을 개정한 9월 5일 전국위원회 의결의 효력 정지, 4차는 정 위원장 직무집행과 정 위원장을 임명한 9월 8일 전국위 의결의 효력 정지, 5차는 비대위원 6인의 직무집행과 이들을 임명한 9월 13일 상임전국위 의결의 효력 정지 등을 구하는 내용이다.

3차 가처분 신청 사건은 이달 14일에 이은 두 번째 심문기일이며, 4∼5차는 첫 기일이다.

이 전 대표는 물론 국민의힘도 개정 당헌의 유·무효를 판단하는 3차 가처분 신청 사건을 핵심으로 보고 있어,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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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4 0
    윤핵관-안철수-비핵관 결국 공천권싸움

    때문에 국민생각하는척 모임을 빙자해서 세력을 모으고있는데
    당권은 공천권이고 공천권은 현금 이기때문이다
    국회의원공천 가격은 20억 정도이므로
    친일매국집단의 모든행동의 근원은 바로 돈이며
    절대로 국민을 위한적이 없고 앞으로도 마찬가지
    이준석 대표도 총선때까지 놔두면 공천권을 가지기때문에 제거하는것이고

  • 3 0
    만일 국힘당이분당하고 유승민당이생기면

    이준석은 유승민당으로 갈것이고 유승민당이
    민주당과 연합하여 의석수 200석이상으로 개헌추진하면
    40년이 넘은 1987년 6공화국에서 7공화국으로 바뀌므로
    탄핵을 할 필요도 없이 윤석열은 임기가 자동종료되고
    대선도 자동으로 다시 해야한다..

  • 1 0
    결국 이준석은 국힘당 분당으로가고있다

    이준석이 계속 국힘당에 남아 있는것은 불가능해 보이며
    윤석열은 원래 민주당으로 가고싶다고 했으므로
    김한길이 배후조종하는 구 민주당계열이 국힘당 당권을 잡게되면
    이준석은 결국 국힘당에서 분당하여 유승민계로 창당할것같고
    [국민의힘당]을 다른말로 하면 [인민무력당]인데
    선거에 3번승리 하고도 배척받는 이준석 처럼
    뭔가 웃기면서도 아이러니하다

  • 1 1
    이등박문

    80년 해처먹고 있는 김일성왕조 정지 가처분은 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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