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尹대통령, 재난위기에도 권력기관 장악에 혼신”
"경찰국 설치만큼만 애쓰면 못할 일 없을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을 강행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난 위기상황에서도 권력기관 장악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박순애 전 장관 사태 후폭풍을 겪은 지 얼마나 됐다고 경찰청장 임명을 강행하느냐. 민생을 폭우를 코로나를 경찰국 설치만큼만 애쓰면 못할 일도 없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청문회에서 윤 청장은 경찰의 독립성, 중립성을 지킬 원칙도, 소신도, 의지도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라며 “14만 경찰수장이 행정안전부장관과 공안 출신 국장의 들러리가 돼 경찰 역사의 퇴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윤 청장을 비난했다.
그는 “경찰장악대책위와 국회 행정안전부 활동을 통해 경찰국 신설이 명백한 위헌이자 위법임을 입증하면서 법률에 따른 다각적 대응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별렀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박순애 전 장관 사태 후폭풍을 겪은 지 얼마나 됐다고 경찰청장 임명을 강행하느냐. 민생을 폭우를 코로나를 경찰국 설치만큼만 애쓰면 못할 일도 없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청문회에서 윤 청장은 경찰의 독립성, 중립성을 지킬 원칙도, 소신도, 의지도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라며 “14만 경찰수장이 행정안전부장관과 공안 출신 국장의 들러리가 돼 경찰 역사의 퇴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윤 청장을 비난했다.
그는 “경찰장악대책위와 국회 행정안전부 활동을 통해 경찰국 신설이 명백한 위헌이자 위법임을 입증하면서 법률에 따른 다각적 대응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별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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