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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부, 수해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하라"

尹대통령 조만간 재난지역 선포할듯

여야가 모두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 조만간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수해대책 점검 긴급 당정협의회에서 "예비비 지출, 금융지원, 세금 감면 등 실질적인 피해 지원 대책도 마련하겠다"며 "수해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도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서울과 경기에 이어, 어제는 충청권에 최대 300mm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번 폭우에 따른 국민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며 "정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신속하게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나라에 돈 없다

    재난지역 선포하면 나랏돈 들어가는데
    윤석열 부자감세로 나라에 돈이 없다

    복지 줄여 굶어죽는 노인 나오는 판에
    재난지역 선포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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