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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대통령 20%대 지지율에 "참모들 고민중"

"묵묵히 해내다 보면 국민이 진정성 다시 생각해줄 것"

대통령실은 29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후 처음으로 30% 밑으로 추락한 것과 관련, "참모들은 모두 생각하고 고민 중"이라고 침통한 반응을 보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지지율이 오르고 내리는 것은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 그 지지율에 대해 하나하나 다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지율이 올라가든 내려가든 일희일비하지 않고 국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하겠다"며 종전 입장을 되풀이 했다.

그는 '열심히 하겠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찾아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것"이라며 "다만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무엇을 한다기보다는 당초 하려던 것들, 더 잘하고자 했던 것을 찾아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묵묵히 해내다 보면 결국 국민도 그 진정성이나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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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3 2
    이준석 대표 복귀만이 답이다

    이준석 대표 빼고 국민의힘에는 정상적인 자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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