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尹 부정평가 50% 넘고, 국힘 지지율 30%대 추락
부실인사-경제악화에 정부여당 지지 급속 약화
6일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에 따르면, <뉴스핌> 의뢰로 지난 2~4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28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2.7%p 하락한 42.6%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3%로 전주보다 3.2%p 높아졌다.
연령별로는 20대의 부정평가가 전주보다 7.9%p나 뛴 61.3%로 나타나, 20대 이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동반 급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8.2%로, 전주보다 6.6%p 급락하며 30%대로 추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4.2%로 3.0%p 반등했다.
이로써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전주 13.6%p에서 금주 4.0%p로 오차범위 안으로 줄었다.
정의당 4.4%, '지지정당 없음'은 17.4%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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