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尹대통령 지지율 45.3%, 취임후 최저
60대이상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부정평가 앞서
29일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에 따르면, <뉴스핌> 의뢰로 지난 25~28일 전국 성인 1천3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2.3%포인트 하락한 45.3%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1.9%포인트 오른 49.8%로 50%에 육박했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4.9%였다.
전주 4.7%포인트 급락하면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데드 크로스'가 발생한 이래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진 것.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평가에 앞섰다. 구체적으로 ▲만18세 이상~20대 53.4% ▲30대 59.9% ▲40대 57.9% ▲50대 51.3%다. 60세 이상에서는 긍정평가가 58.9%로 부정평가(36.6%)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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