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안철수, 이준석의 '간장' 발언에 "속이 타나 보죠"

"당 내부의 파워싸움이나 헤게모니 다 부질 없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이준석 대표의 '간장(간철수+장제원)' 발언에 대해 "속이 타나 보죠"라고 비꼬았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장제원 의원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참석한 뒤 만난 기자들이 '간장'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한국말인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기자들의 질문이 계속되자 웃으며 "이해가 안 간다"며 "속이 타나 보죠"라며 거듭 이 대표를 힐난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야당을 설득해 정부의 정책을 제대로 수립하는 것과 세계적 경기침체에 대응해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며 "당 내부의 파워 싸움이나 헤게모니나, 이거 다 부질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선거 승리와는 별도로 민생에 대해서 제대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책임 있는 여당의 태도"라며 "정당 내부의 파워 게임이라든지 이런 건 저는 관심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 의원은 앞서 미래혁신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강연자로 참석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무실 개소식 때 와서 격려와 따뜻한 말씀을 해줘서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지금까지 김 위원장이 쓴 책을 전부 다 봤다"며 강한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쥴리만세

    대한미국은

    주가 조작녀 보유국이다

  • 3 0
    역사학자 사돈네 팔촌의 사돈

    신숙주 친구 성삼문 배반하고 큰 벼슬 얻어 귀가하자 그의 정의로운 처는 대들보에 목을 매어 죽었다. 신숙주과가 대통되는일 없을거다

  • 5 0
    대통령 한동훈

    섹준석, 간철수
    한동훈에 의해 어차피 제거될 놈들이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