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투표율 간신히 50% 턱걸이
여야, 오후 7시 30분 출구조사 초조하게 기다려
1일 지방선거 투표율이 예상밖으로 크게 낮은 50%를 간신히 기록했다.
아직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가 남아 있으나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9만3천여명에 불과해 최종 투표율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이처럼 투표율이 크게 낮게 나오면서 여야는 오후 7시 30분 나올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다.
중앙선관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2천215만6천62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50.0%로 집계됐다.
이는 4년 전 지방선거때 최종 투표율 60.2%보다 10.2%포인트나 낮은 것이어서, 국민 절반이 투표를 외면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7.8%)이었고 이어 강원(57.1%), 제주(52.6%), 경남(52.4%), 서울·경북(52.1%)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36.9%를 기록한 광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30%대에 그쳤고, 이어 대구(42.2%), 전북(47.9%), 인천(48.0%), 부산(48.1%) 등의 순이었다.
초접전 지역인 경기도 투표율은 49.6%로, 전국 평균을 약간 밑돌았다.
아직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가 남아 있으나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9만3천여명에 불과해 최종 투표율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이처럼 투표율이 크게 낮게 나오면서 여야는 오후 7시 30분 나올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다.
중앙선관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2천215만6천62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50.0%로 집계됐다.
이는 4년 전 지방선거때 최종 투표율 60.2%보다 10.2%포인트나 낮은 것이어서, 국민 절반이 투표를 외면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7.8%)이었고 이어 강원(57.1%), 제주(52.6%), 경남(52.4%), 서울·경북(52.1%)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36.9%를 기록한 광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30%대에 그쳤고, 이어 대구(42.2%), 전북(47.9%), 인천(48.0%), 부산(48.1%) 등의 순이었다.
초접전 지역인 경기도 투표율은 49.6%로, 전국 평균을 약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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