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가장 중요한 곳이 경기도", 막판 '김은혜 재산축소'에 초비상
"경기지사 승리가 이번 지방선거 승리"
국민의힘은 선거 막판에 터진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의 '16억 재산 축소신고' 파문이 접전으로 치러지던 경기도지사 선거 판세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서 가장 집중하고 있고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지역이 경기도다. 최대의 격전지"라며 "경기지사의 승리가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라고 규정한다"며 경기지사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진 지역이지만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경기지사직을 탈환하려고 모든 화력을 집중적으로 붓고 있다"며 "우리 중앙당이 경기도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경기도민을 잘 섬기겠다는 의미에서 오늘 성남에서 집중 유세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경기 성남시 야탑동에서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지도부는 경기도 필승 의지를 다지면서도 김은혜 후보의 재산 축소 신고 내용이 6월 1일 투표소마다 게재된다는 점에서 접전 양상으로 펼쳐져온 선거 판세에 막판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속앓이를 하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서 가장 집중하고 있고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지역이 경기도다. 최대의 격전지"라며 "경기지사의 승리가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라고 규정한다"며 경기지사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진 지역이지만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경기지사직을 탈환하려고 모든 화력을 집중적으로 붓고 있다"며 "우리 중앙당이 경기도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경기도민을 잘 섬기겠다는 의미에서 오늘 성남에서 집중 유세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경기 성남시 야탑동에서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지도부는 경기도 필승 의지를 다지면서도 김은혜 후보의 재산 축소 신고 내용이 6월 1일 투표소마다 게재된다는 점에서 접전 양상으로 펼쳐져온 선거 판세에 막판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속앓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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