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민주당 싫다'며 투표 안한다는 분 많아"
"투표율 크게 올라갈 것 같지 않아"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은 30일 전날 마감된 사전투표에 대해 " 2018년 사전투표율보다 결국 한 0.5%밖에 높지 않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조응천 비대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4년 전 최종 투표율이 60%였는데 크게 올라갈 것 같지도 않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주위에 보면 투표 안 하겠다 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며 "그러니까 사전투표가 높다고 해서 본투표가 높아질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투표하면 이긴다'는 민주당 선거전략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고 있다는 토로인 셈.
그는 "유권자들을 지금 바닥에서 만나고 있는데, 이번에 '민주당 싫다', '표 주기 싫다', 아마 그러신 심정으로 선거 안 한다라는 분들이 꽤 계시다. 무슨 말씀인지 100% 공감하고 참 변명할 말도 없고 그렇다"면서도 "그렇지만 투표용지 7장 받는데, 그 중에 보시고 그래도 하시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만이라도 좀 찍어주십시오"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조응천 비대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4년 전 최종 투표율이 60%였는데 크게 올라갈 것 같지도 않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주위에 보면 투표 안 하겠다 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며 "그러니까 사전투표가 높다고 해서 본투표가 높아질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투표하면 이긴다'는 민주당 선거전략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고 있다는 토로인 셈.
그는 "유권자들을 지금 바닥에서 만나고 있는데, 이번에 '민주당 싫다', '표 주기 싫다', 아마 그러신 심정으로 선거 안 한다라는 분들이 꽤 계시다. 무슨 말씀인지 100% 공감하고 참 변명할 말도 없고 그렇다"면서도 "그렇지만 투표용지 7장 받는데, 그 중에 보시고 그래도 하시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만이라도 좀 찍어주십시오"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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