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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만명대로 감소, 위중증 95일만에 200명대

사망자는 소폭 늘어

1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대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8천130명 늘어 누적 1천788만9천84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천222명 줄어들었고, 1주 전인 지난 12일보다도 7천766명 적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9명 줄어든 274명으로, 지난 2월 13일이래 95일 만에 3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40명으로 전날보다 9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2만3천842명이고 치명률은 0.13%를 유지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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