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강용석 "尹대통령 선거개입 없었다", 김세의 "통화는 사실"

강용석 "중도사퇴나 일방적 사퇴는 없다"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에 자신과 통화했다는 주장을 대통령실이 부인한 것과 관련, "개입 이런 건 전혀 없었다.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더 이상 구체적 말씀은 드리고 싶지 않지만, 논란으로 인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새로 출범하는 정부에 어떤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동행한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강용석 소장이 13일에 인터뷰했던 그 내용(윤 대통령과 통화)은 단 1의, 단 하나의 거짓도 없다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지난 13일자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라며 "(당선인 시절인) 지난주에도 '김동연 후보랑 싸워야지 왜 김은혜를 공격하느냐'고 전화가 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윤 대통령 측은 전날 "대통령은 강 변호사와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강 후보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중도 사퇴라든지 일방적인 사퇴, 그런 건 절대 없다"고 쐐기를 박았다.

그는 "단일화 조건은 이미 저희가 아주 클리어하게 공개했다. 양자 TV토론 3회와 당적 뺀 여론조사 1회"라면서 "당 이름만 떼고 기관 선정 등은 김은혜 후보 측에서 알아서 해도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걸 받으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지, 자꾸 여러 루트를 통해서 다양하게 강온 양면 전략을 쓰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먼저 대화 당사자로서 상대방을 존중해라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에게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세력과의 단일화는 검토도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데 대해선 "전형적인 물타기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팔아서 4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당사자가 무슨 지금 할 말이 있겠느냐. 빨리 조속히 사퇴해서 지방선거에 더이상 영향을 안 미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가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1
    고발을 하세요.

    고발 좋아 하잖아요.
    윤씨가 직접 고발을 하세요.
    그럼 간단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3
    개같은 세상

    윤석열 개같은놈 통화 해놓고 안했다고 윤석열 이놈 사기꾼 도적놈 이다

  • 4 1
    쓰레기들...

    집단으로 쥐랄들 하넹!
    언제까지 가능할까???
    주가조작녀 구속 수사!!!

  • 5 6
    절라도의아들개용석

    민조옺당 세작

    개용석 개세의는

    개희재 개준석 데리고 민조옺당으로 귀환해야 긌지? ㅋ

  • 2 4
    민주당

    노무현과 비교하면
    윤짜장은 100번도 탄핵이다!!!!
    공정?

  • 3 1
    탄핵

    부도덕한 벵신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