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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주말효과 사라지자 다시 3만5천명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계속 감소세

1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말효과가 사라지면서 다시 3만5천명대로 높아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만5천117명 발생, 누적 1천783만42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의 1만3천296명보다 2만1천821명 늘어난 수치로, 주말효과가 사라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계속 감소세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333명으로, 전날보다 12명 줄었다.

사망자 역시 27명으로, 전날보다 8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천771명으로 늘었고 치명률은 0.13%를 유지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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