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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만5천434명, 일요일 15주만에 3만명 아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감소세 유지

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5천명대까지 줄어들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만5천434명 늘어 누적 1천778만2천61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천147명 적은 수치이자, 일요일(발표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미만인 것은 지난 1월30일(1만7천522명) 이후 15주 만이다.

위중증 환자는 338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사망자도 48명으로, 전날보다 7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천709명으로 늘었고 치명률은 0.13%를 유지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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