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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만명 육박, '고착 양상'?

사망자는 늘고 위중증 환자는 줄어

1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5만명에 육박, 신규확진자가 감소세를 멈추고 4만~5만명선에 고착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만9천933명 늘어 누적 1천761만4천895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9천332명 급증한 수치이다.

사망자도 62명으로 전날보다 22명 많았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2만3천462명으로 늘었고 치명률은 0.13%를 유지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398명으로, 전날보다 23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가 3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18일 이후 81일 만이다.

재택치료자는 23만1천127명으로, 전날보다 1만188명 줄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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