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30일 "장애인 이동권을 확보하고 지켜드리겠다는 공약을 잘 이행토록 하는 게 저희 과제이자 의무이다. 그 마음 변함 없다"고 강조했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당선인의 입장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대변인은 "장애인 이동권 관련 문제는 20년 넘게 그분들께서 간절하게 바라온 것들"이라며 "윤 당선인도 선거 과정에서 저상버스를 포함한 이동권 확보와 이를 지키는 것을 공약한 바 있다"고 부연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