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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동연, 양자 토론하기로. 시기는 미정

토론 주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부동산 등 정책 중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후보가 양자 토론회 개최에 합의했다. 다만, 형식과 시기, 매체 등에 대해선 향후 협상을 통해 정하기로 했다.

김 후보 측은 26일 "김 후보와 이 후보는 양자 토론회 개최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토론 의제와 시기에 대해선 "토론 주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부동산 등 경제, 정책, 권력구조 개혁 과제 등을 중심으로 한다"며 "토론회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형식과 시기, 매체 등에 대해선 신속히 무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권혁기 선대위 부단장릉 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동연 후보가 이 후보와 윤석열 후보에게 코로나 위기 극복 정책 토론을 제안했는데, 저희 대변인이 논평으로 토론회를 환영하고 논의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 제안에 이 후보만 화답한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이재명-김동연 양자토론을 통해 후보단일화 여건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승은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삐딱선

    양자토론은 법원이 안된다고 했잖아?
    뭐하자는 얘기냐?
    정말로 뇌구조가...?

  • 2 0
    대체 왜 이럴까요

    양자토론을 졸라대니 윤가가 받아주나 법원이 못하게 했다.
    법원이 깽판치니 이제는, '양자토론'이란 말은 내가 먼저 했으나 최종적 형식은 윤가가 역제안한 것이니 윤가가 제안한 걸 내가 수락했다는 식이다.
    도대체가 이 분은 말장난이 현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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