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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우상호 "나는 이미 지난해 불출마 선언"

"우리들이 비운 자리에 훌륭한 젊은 인재들이 도전하게 돕겠다"

4선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송영길 대표의 4선 출마금지 백지화 추진과 관련, "저는 지난 해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송영길 당 대표가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송 대표를 향해 "쉽지 않은 결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들이 비운 그 자리에 훌륭한 젊은 인재들이 도전하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 여러분, 저희는 부족했던 점을 부끄럽게 반성한다"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낮은 곳에서 정치혁신과 민생개혁에 매진하겠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내 3선 이상 의원 43명은 송 대표의 4선 출마금지 법제화 추진에 대해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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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못덴동

    너그들은 날 실망시켰다, 586들은 전부 하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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