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 모두 당직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
"그동안의 부끄러운 모습 국민께 깊이 사과"
국민의힘은 3일 "우리 국민의힘 의원 모두는 이제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오직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전주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의원들은 이어"오직 윤석열 후보로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 온 힘을 모으며 후보 빼고는 다 바꾼다는 방침으로 후보가 전권을 가지고 당과 선대위를 대표해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된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사선을 지킨다는 각오로 뛰겠다. 변화와 단결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정권교체 깃발을 다시 힘차게 나부끼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그동안의 부끄러운 모습들에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김기현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 사퇴와 관련해선 "원내지도부 사퇴는 철회되는 일이 없다. 구체적으로는 선거를 통해 다시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을 밟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12일 의총에서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그는 의총에서 '이준석 책임론이 나왔냐'는 질문에 대해선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방금 설명드린 입장으로 대체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전주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의원들은 이어"오직 윤석열 후보로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 온 힘을 모으며 후보 빼고는 다 바꾼다는 방침으로 후보가 전권을 가지고 당과 선대위를 대표해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된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사선을 지킨다는 각오로 뛰겠다. 변화와 단결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정권교체 깃발을 다시 힘차게 나부끼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그동안의 부끄러운 모습들에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김기현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 사퇴와 관련해선 "원내지도부 사퇴는 철회되는 일이 없다. 구체적으로는 선거를 통해 다시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을 밟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12일 의총에서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그는 의총에서 '이준석 책임론이 나왔냐'는 질문에 대해선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방금 설명드린 입장으로 대체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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