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직후 전기-가스요금 인상. 노골적인 관권선거"
"文대통령, 이재명의 선대위원장 자처하고 있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8일 내년 대선 직후 전기-가스요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한 것과 관련, "문재인 정부의 관권선거 계획이 또 하나 드러났다"며 질타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놀랄 일도 아니다. 어디 한 두 번이냐. 제 버릇이 어디 안 간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대선 때까지라도 어떻게든 국민을 속여 보겠다는 심사다. 정권교체 여론이 더 커질까 두려워서,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벌어보자는 속셈"이라며 "이게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의 정상적인 정부가 할 일이냐? 노골적인 관권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문재인 정부, ‘참 나쁜’ 정부다. 민주당, ‘참 나쁜’ 정당이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자처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을 직격했다.
이어 "한심하기 짝이 없다. 대선까지만 올리지 않으면, 국민이 감쪽같이 속아서 표를 줄 거라고 생각하는 거냐? 도대체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면 이런 유치한 선거개입을 획책하는 것인지 참 측은하다. 선거 때 고무신 돌리고 돈 뿌리던 시대가 끝난 지 언젠데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다"며 "문재인 정부, 그 계승자인 이재명 후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제가 심판하겠다"고 호언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놀랄 일도 아니다. 어디 한 두 번이냐. 제 버릇이 어디 안 간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대선 때까지라도 어떻게든 국민을 속여 보겠다는 심사다. 정권교체 여론이 더 커질까 두려워서,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벌어보자는 속셈"이라며 "이게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의 정상적인 정부가 할 일이냐? 노골적인 관권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문재인 정부, ‘참 나쁜’ 정부다. 민주당, ‘참 나쁜’ 정당이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자처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을 직격했다.
이어 "한심하기 짝이 없다. 대선까지만 올리지 않으면, 국민이 감쪽같이 속아서 표를 줄 거라고 생각하는 거냐? 도대체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면 이런 유치한 선거개입을 획책하는 것인지 참 측은하다. 선거 때 고무신 돌리고 돈 뿌리던 시대가 끝난 지 언젠데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다"며 "문재인 정부, 그 계승자인 이재명 후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제가 심판하겠다"고 호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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