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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4년간 범죄 14.2% 줄었다"

"밤낮없이 애써온 우리 경찰 든든하고 고맙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많은 국민이 경찰을 신뢰한다. 그만큼 경찰 스스로 더욱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SNS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스토킹 범죄 등 사회적 약자들을 철저히 보호하고, 사이버 공간의 신종 범죄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켜내야 한다. 인권행동강령 또한 경찰문화로 온전히 자리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경찰이 자긍심을 갖고 주어진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법적·제도적 보호를 통해 적극적인 임무 수행을 돕고, 안타까운 희생에 최고로 예우하겠다. 직급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과학치안 전담기구 설치 예산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지난 4년 동안 우리 주변의 범죄가 14.2% 줄었다. 5대 강력범죄는 12.8%, 교통사고 사망자는 28.2% 감소했고, 체감안전도 조사에서도 77.7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한 뒤, "추락, 화재와 같이 일상을 위협하는 현장출동과 코로나 방역까지 국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써온 우리 경찰이 든든하고 고맙다"고 격려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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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종전선언 문안 협의중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15881.html
    "정부" 당국자-[종전선언에 한-미 공감대 넓어져]
    [미-종전선언 영향에 심도있는 내부 검토중]
    [미국 입장 말하기엔 일러-주말 서울서 또 협의]
    대북 인도적 지원은 한-미 실무 협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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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종전선언 문안 협의중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15881.html
    "정부 당국자-[종전선언에 한-미 공감대 넓어져]
    [미-종전선언 영향에 심도있는 내부 검토중]
    [미국 입장 말하기엔 일러-주말 서울서 또 협의]
    대북 인도적 지원은 한-미 실무 협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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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종전선언 문안 협의중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15881.html
    정부 당국자-[종전선언에 한-미 공감대 넓어져]
    [미-종전선언 영향에 심도있는 내부 검토중]
    [미국 입장 말하기엔 일러-주말 서울서 또 협의]
    대북 인도적 지원은 한-미 실무 협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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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삿갓

    경찰의 모든 수사권 박탈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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