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김재원에 강력한 법조치" vs 김재원 "무고죄 각오하라"
김재원의 계속되는 '제보 사주' 공세에 법적 대응 밝혀
'고발사주' 제보자인 조성은씨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정면 격돌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이 연일 박지원-조성은 회동을 '제보사주'로 단정하며 공세를 펴는 것을 놓고 충돌하는 양상이다.
조성은씨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재원 전 의원에 대해 언론을 이용한 허위, 명예훼손 등에 관하여 강력한 법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씨는 19일에도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캠프 소속 전현직 의원들이 하고 있는 언론 방송을 이용한 허위 명예훼손은 7년 이하의 징역"이라며 "현역 의원이 아닌 김재원 전 의원은 당지도부로서도, 전직의원으로서도, 그 어떤 면책될 여지가 없을 텐데 하는 생각"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 위중한 범법행위들이 형의 집행유예 이상만 나오더라도 10년동안 피선거권은 박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검사 출신인 김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조성은씨가 저를 고소한다고 한다"며 "기왕에 하실 거라면 제대로 해 보세요. 물론 무고죄는 각오하시길..."이라고 맞받았다.
조성은씨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재원 전 의원에 대해 언론을 이용한 허위, 명예훼손 등에 관하여 강력한 법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씨는 19일에도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캠프 소속 전현직 의원들이 하고 있는 언론 방송을 이용한 허위 명예훼손은 7년 이하의 징역"이라며 "현역 의원이 아닌 김재원 전 의원은 당지도부로서도, 전직의원으로서도, 그 어떤 면책될 여지가 없을 텐데 하는 생각"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 위중한 범법행위들이 형의 집행유예 이상만 나오더라도 10년동안 피선거권은 박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검사 출신인 김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조성은씨가 저를 고소한다고 한다"며 "기왕에 하실 거라면 제대로 해 보세요. 물론 무고죄는 각오하시길..."이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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