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이재명 28%, 윤석열 20%, 홍준표 14%
이재명-윤석열 동반급등, 이낙연은 하락
16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13~15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28%, 윤석열 20%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모두 3%포인트씩 올랐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포인트 오른 14%였으며, 이낙연 전 대표는 1%포인트 하락한 11%였다.
이어 추미애, 유승민, 안철수는 2%, 심상정, 최재형, 원희룡, 황교안은 1%에 그쳤다.
대통령감으로 적합한 인물이 없거나 해당 문항에 응답하지 않은 ‘태도 유보’는 15%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가 55%로 가장 높았고, 이 전 대표에 대한 지지도는 28%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전 총장이 48%로 가장 높았고, 홍 의원은 29%였다.
대선 당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40%가 이 지사를 꼽았고, 윤 전 총장(22%), 홍 의원(12%), 이 전 대표(6%) 등의 순이었다.
이재명-윤석열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45%, 윤석열 37%였다. 전주와 비교할 때 이재명은 동률인 반면, 윤석열은 3%포인트 오르면서 격차가 좁혀졌다.
이낙연-윤석열 양자대결에서는 이낙연 40%, 윤석열 37%였다.
이재명-홍준표 양자대결은 이재명 44%, 홍준표 38%였다.
이낙연-홍준표 양자대결은 이낙연 38%, 홍준표 42%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34%, 국민의힘은 32%였다. 양당 간 격차는 전주 4%포인트에서 금주 2%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밖에 정의당 6%, 열린민주당 4%, 국민의당은 3%였으며 무당층은 21%였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조사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6.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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