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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SLBM 발사 성공, 자랑스러운 성과"

발사시험 성공, 세계 7번째 SLBM 운용국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SLBM(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발사시험 성공에 대해 "오늘 시험의 성공으로 국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보다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에서 진행된 SLBM 잠수함 발사시험을 참관하고 개발진 및 관련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오늘 시험의 성공은 우리 방위산업 발전 및 수출 확대와 우주개발 촉진 등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국산 무기체계 개발, KF-21 무장국산화를 위한 차질 없는 개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로 군의 고체추진체 기술을 민간이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군이 적극적인 민군 협력을 통해 민간 우주산업 활성화와 국내 발사체 시장 형성에 기여하는 한편, 우주 분야 첨단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발사시험 성공으로 한국은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에 이어 세계 7번째로 SLBM을 운용하는 나라가 됐다. SLBM은 향후 추가적인 시험평가를 거친 후 전력화 계획에 따라 군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KF-21 보라매에 탑재될 장거리공대지미사일 항공기 분리시험에 성공, 2028년까지 KF-21과 무장 연동이 가능하도록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밖에도 초음속 순항미사일과 고위력 탄도미사일과 우주발사체용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 결과도 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초음속 순항미사일은 최근 북한이 시험 발사한 장거리 순항미사일보다 2.5∼3배 정도 속도가 빠르고, 고위력 탄도미사일은 탄두 중량을 획기적으로 증대해 군에 전력화가 되면 주요 표적을 압도적으로 신속 정밀 타격할 수 있다.

우주발사체용 고체추진기관은 소형위성 또는 다수의 초소형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릴 수 있는 발사체의 추진기관으로, 국방과학연구소는 향후 민간 기술 이전을 통해 우주개발 가속화, 우주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 경제 및 과학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의미없지뭐....

    미국새끼들한테작통권이있는데
    우리가 제아무리좋은무기체계를
    가졋다해도 미국새끼들허락없이는
    외부침략에대응도못할거면서.....

  • 0 0
    보수의통구이 대구

    세계최약,거렁뱅이,거지,구걸하는 북한 상대로
    쓸데없이
    SLBM(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발사시험 하지 말고

    가성비 좋은
    드론,대북전단으로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를 북한에 살포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북한에 집단감염
    북한빨갱이 모두 살처분
    모두 살처분 되어서
    핵개발,인권유린,탈북,도발을 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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