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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방미 기간 '화이자' 회장 면담 예정

靑 "체류기간 짧아 한미정상회담 추진 안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앨버트 불라 화이자 회장을 접견하고 백신의 안정적 공급과 향후 협력관계 확대를 논의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오는 21일 화이자 회장을 접견하고,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불라 화이자 회장 접견에서는 그간의 코로나 백신의 공급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내년도 백신의 안정적 공급과 향후 협력관계 확대를 당부할 예정"이라며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큐어백 대표 접견에 이어서 이번 화이자 회장 접견으로 글로벌 주요 백신 회사 대표를 우리 정상이 모두 직접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여부에 대해선 "체류기간이 짧다. 한미정상회담은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의 내주 19~23일 방미 기간 구체적인 일정들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출국해 2일 제76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 유엔 총회 기조연설과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 슬로베니아 정상과 양자회담을 갖는다. 21일에는 베트남 정상과 양자회담, 유엔 사무총장 면담, 화이자 회장 접견, 미국 ABC 방송 인터뷰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이어 22일 호놀룰루로 이동해 펀치볼 국립묘지에 열리는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훈장 추서식에 참석한다.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행사를 통해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를 본국으로 봉송하고, 하와이에 모셔져 있는 우리 국군 전사자 유해를 국내로 봉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그후 23일 밤 서울에 도착한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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