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천433명, 수도권 비중 80% 육박
1주일 전보다 증가. 서울 확산세 여전
1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휴일효과'로 1천400명대로 낮아졌으나, 전체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육박해 추석연휴때 다시 전국감염으로 번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33명 늘어 누적 27만4천41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322명 급감했으나, 1주일 전 같은 요일(1천375명)보다는 많은 수치여서 확산세가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국내발생이 1천409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국내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00명으로, 전체의 78.1%를 차지했다. 최근 사흘 연속 74%대(74.6%→74.2%→74.4%)를 이어가다 이날은 78%까지 치솟으며 80%선을 위협하고 있는 것.
비수도권은 충남 58명, 대전 39명, 부산 35명, 충북 33명, 대구 31명, 경북 25명, 경남 21명, 울산 17명, 광주 14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세종·제주 각 4명 등 총 309명(21.9%)이다.
해외유입 24명 가운데 10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자가격리중 경기(7명), 서울·충북·경남(각 2명), 강원(1명)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천36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6%로 낮아졌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2명으로, 전날보다 9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3만1천567건으로, 직전 평일의 5만405건과 비교하면 1만8천838건 적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33명 늘어 누적 27만4천41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322명 급감했으나, 1주일 전 같은 요일(1천375명)보다는 많은 수치여서 확산세가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국내발생이 1천409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국내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00명으로, 전체의 78.1%를 차지했다. 최근 사흘 연속 74%대(74.6%→74.2%→74.4%)를 이어가다 이날은 78%까지 치솟으며 80%선을 위협하고 있는 것.
비수도권은 충남 58명, 대전 39명, 부산 35명, 충북 33명, 대구 31명, 경북 25명, 경남 21명, 울산 17명, 광주 14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세종·제주 각 4명 등 총 309명(21.9%)이다.
해외유입 24명 가운데 10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자가격리중 경기(7명), 서울·충북·경남(각 2명), 강원(1명)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천36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6%로 낮아졌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2명으로, 전날보다 9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3만1천567건으로, 직전 평일의 5만405건과 비교하면 1만8천838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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