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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군, 수감중 피의자가 극단적 선택해도 모르다니"

“피의자 사망을 핑계로 어물쩡 넘어가선 안 돼”

국민의힘은 26일 공군 성추행 2차 가해자인 모 상사가 국방부 근무지원단 미결수용시설에서 사망한 것과 관련, “피의자의 사망을 핑계로 어물쩡 넘어가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철저한 수사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군 수뇌부의 무능·안일함으로 청해부대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를 초래하더니, 이제는 구속수감 중이던 피의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데도 알아차리지 못했다”며 “군의 기강 해이 또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반복되는 기강해이, 이는 곧 개인의 일탈이기보다는 시스템의 문제”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서욱 국방부장관을 경질하고 군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거듭 서 장관 경질을 촉구했다.
김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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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ㄱㅇ

    박정희가 산에 나무를 심어서 산이 푸르다라고 할수있어.
    하지만 남녀노소 모두가 박정희하면 독재자라고 할수 있어야 한다고!
    그래야 이 늪을 빠져 나갈수 있다고.
    이걸 안 하면서 무슨 적폐타령이며 미래를 논하냐고.

  • 0 0
    군이

    정권 바뀔때마다 개혁을 하네 뭐네하지만
    아직도 갈지자 행보를 보이는 이유가 뭐겠어.
    총을 나라 밖으로 돌려서 적으로부터 국가를 지키야할 군대를
    박정희가 자기 사조직처럼 부린것 때문 아니것어?
    그래도 공 과가 칠대 삼이니, 산업화의 공로가 있네 나부릴래

  • 2 0
    완전무결

    자꾸 뭉개니까 말종들이 설치는겨, 초반에 확실히 처리해야 말종들이 못까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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