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탄핵의 강에 들어가는 쪽이 선거 질 것”
“이낙연‧이재명, 노무현 탄핵 반대했는지 두고 이전투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이번 선거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탄핵의 강에 들어가는 쪽이 진다"고 단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당은 지난 전당대회를 통해 탄핵에 대한 여러 입장이 공존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선 경선에서 탄핵에 대한 입장 차를 부각하는 분께 저도 강하게 어필할 것"이라며 "국민과 당원의 선택도 못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5년 전 당의 절대 약세 지역이던 호남 출신의 당 대표(이정현)가 당을 이끌도록 선출했던 우리 당원들은 이번 대선 후보 경선에서도 탄핵의 강을 넘어선 성숙한 모습과 지역주의에서 벗어난 투표 양태를 통해 국민의힘이 상대 당에 비해 공존과 국민 통합의 선봉에 선 정당임을 드러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재명, 이낙연 후보는 노무현 탄핵에 반대했는지를 가지고 이전투구하고 있다”며 “내년에 투표하는 만 18세 유권자는 자기들의 돌이 지나기도 전에 있던 탄핵 얘기보다는 젊은 세대가 원하는 사람을 뽑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특히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천박한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백제불가론’ 같은 천박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매우 퇴행적”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전날 회동에 대해선 “저는 대동소이를 이야기했다”며 “정권교체를 향한 의지와 그것에 이르는 방법론, 세부 경로에 대해 큰 줄기를 가지고 약간의 차이가 존재했다”며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자신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당은 지난 전당대회를 통해 탄핵에 대한 여러 입장이 공존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선 경선에서 탄핵에 대한 입장 차를 부각하는 분께 저도 강하게 어필할 것"이라며 "국민과 당원의 선택도 못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5년 전 당의 절대 약세 지역이던 호남 출신의 당 대표(이정현)가 당을 이끌도록 선출했던 우리 당원들은 이번 대선 후보 경선에서도 탄핵의 강을 넘어선 성숙한 모습과 지역주의에서 벗어난 투표 양태를 통해 국민의힘이 상대 당에 비해 공존과 국민 통합의 선봉에 선 정당임을 드러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재명, 이낙연 후보는 노무현 탄핵에 반대했는지를 가지고 이전투구하고 있다”며 “내년에 투표하는 만 18세 유권자는 자기들의 돌이 지나기도 전에 있던 탄핵 얘기보다는 젊은 세대가 원하는 사람을 뽑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특히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천박한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백제불가론’ 같은 천박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매우 퇴행적”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전날 회동에 대해선 “저는 대동소이를 이야기했다”며 “정권교체를 향한 의지와 그것에 이르는 방법론, 세부 경로에 대해 큰 줄기를 가지고 약간의 차이가 존재했다”며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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