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40명, 이틀째 500명대 횡보
검사건수 2만명대로 평일 수준으로는 적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40명 늘어 누적 14만9천731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545명)보다는 5명 적은 수치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이 523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9명, 경기 181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397명(75.9%)이다.
비수도권은 울산 22명, 대전·충북 각 18명, 부산 15명, 제주 8명, 대구 7명, 광주·강원·전북·전남 각 6명, 경남·충남 각 5명, 경북 3명, 세종 1명 등 총 126명(24.1%)이다.
해외유입 17명 가운데 8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은 자가격리중 서울·부산·경기(각 2명), 세종·강원·전북(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천994명이 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다.
전날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8천452건으로, 직전일 3만2천915건보다 4천463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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