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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합당후 전당대회에서 단일지도부 구성해야"

권은희 "국민의당, 국민의힘 위성 정당 아니야"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국민의당과) 합당후 전당대회를 통해 단일 지도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호영 권한대행은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합당 이후 전당대회를 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합당 협상 진행과정에 대해선 "국민의당 측과는 대화가 잘 되고 있고, (국민의당이) 시도당과 그 다음에 당원들을 상대로 합당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민의힘 측에서도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서 합당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고 또 다음 주 월요일 전국 시도당 위원장 회의를 연다"고 전했다.

이어 "내주 중에는 결론도 나고 아마 좋은 결과가 있을 걸로 그렇게 생각을 한다"며 결과를 낙관했다.

그러면서 "통합에 있어서 걸림돌은 보통 세 가지 지분 협상, 재산 상태, 사무처 직원들의 고용승계 등인데 (국민의당이) 지분 요구도 하지 않는다. 재산 관계도 깔끔하다. 사무처 직원 숫자도 거의 한 자리 정도"라며 "통합되면 모이는 데 별로 지장이 없기 때문에 장애는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합당은 가장 엄격한 절차를 거쳐야 하고, 당원과 충분한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국민의힘과 다른 정당으로서 흡수나 개별 입당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독립적인 결사체"라며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이 결코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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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세월호침몰원인은 고의 엔진조작-의혹

    [신상철-선박건조 운항 전문가]
    세월호침몰원인은 급변침도 아니고 외력도 아닌
    조타실이 통신소음으로 혼란할때 쌍발엔진중 우측엔진출력을
    최소로 줄여서 강한 우회전력을 유발하여 전복시킨 의혹
    https://file.ssenhosting.com/data1/birdfly/5085twinceohparkSewolhoShinsc.mp3

  • 1 0
    강사휴게실 PC는 위법수집증거 의혹

    포렌식전 검찰USB 접속기록과 동양대 IP주소 은닉
    위법수집증거 인정되면 표창장위조 백지화
    https://www.ajunews.com/view/20210413151152859
    PC가 동양대가 아닌 조국장관의 방배동자택에 있었다는 증거로
    검찰이 제시한 IP주소외에 검찰이 숨긴 IP는 동양대IP이므로
    방배동에서 동양대컴퓨터를 조작한 소설이된다

  • 1 0
    검찰이USB로 동양대PC증거 오염의혹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34874
    김칠준 변호사는 "검찰이 포렌식전 저장용량이 250기가 이상되는
    USB를 1분 13초간 연결했다"면서 "(증거)원본이 오염 됐을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증거로 채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1 0
    김종인 전 국혐당 비데위원장의 생각은

    국혐당은 1년임기 선거에 이긴것뿐인데
    혁신은 내던져버리고 늘 하던대로 기득권들의 아사리판이
    되어 희망이 없으므로..웃기는짜장이 가지않는다는뜻이고
    결국 국혐당이 분열되면 국혐당에서 기득권에게 밀려난 의원들을
    모아서 신당을 만들고 웃기는짜장을 입당시킨다는 말이지?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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