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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미얀마 군경 폭력적 진압 강력 규탄"

"한일관계 미래지향적 발전 위한 외교적 노력 계속"

청와대는 4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미얀마 군.경찰의 폭력적 진압을 강력 규탄했다.

참석자들은 미얀마 사태와 관련 이같이 규탄하며 평화적이고 민주적으로 미얀마의 헌정질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하는 한편, 우리 교민과 진출 기업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와 관련해선 다자주의에 입각해 역내 연대와 협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유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심화‧확대하기로 했다.

미국이 연일 개선을 압박하는 한일관계와 관련해선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외교적 노력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안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한미동맹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하면서 포괄적인 대북전략을 조기에 마련하기 위해 미국 신행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산업‧통상 환경의 변화가 우리 경제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면서 유관 부처가 긴밀히 협력하는 가운데, 유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및 글로벌 통상환경 문제 등의 논의를 위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 이호승 경제수석, 윤창렬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중공에는 한마디도 못하는것들이

    문재인이는 ᆢ

  • 0 0
    한미동맹

    전두환,한국군 투입하면
    남자는 쳐 죽이고
    여자는 강간하고
    헬기 사격도 하고
    광주에서 그러 했듯이 진압 할거다
    나중에 문제 생기면
    북한소행이다
    북한 특수부대원들이 투입됐다는 ‘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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