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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7 재보선 선대위 체제로 전환

이낙연·김태년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맡아

더불어민주당이 당 조직을 4.7 재보선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민주당은 3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4·7 재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제 당은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진입한다"며 "김태년 원내대표와 제가 책임을 맡고 거당적으로 이 선거를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당의 모든 역량을 후보자 지원 등 선거 지원에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선출했고, 어제는 부산시장 후보자 경선대회를 시작했다"며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전진을 위해,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가 남은 35일 동안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오는 9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재보선을 진두지휘한다는 방침이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누가보면

    서울시장도 부산시장도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의
    성추행으로 치뤄지는 선거
    아니라고 하겠네

    고무신 대신 돈 뿌리는
    선거를 21C에 보다니

    암튼 역사는 기록할거고
    제1.2도시 시민들은 심판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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