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이재명 23.6%, 이낙연 열달만에 반등 15.5%
文대통령 지지율 41.8%로 반등
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달 22∼26일 닷새간 전국 2천536명을 상대로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한 23.6%로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30대(19.3%→24.8%)에서 상승 폭이 컸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포인트 오른 15.5%로 2위를 차지했다. 광주·전라(21.2%→27.8%), 부산·울산·경남(12.5%→16.6%), 40대(12.3%→15.5%)에서 회복세를 보이면서 10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
윤석열 검찰총장은 2.9%포인트 하락한 15.5%로 이 대표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대전·세종·충청(24.7%→12.2%), 50대(21.5%→15.5%)에서 낙폭이 컸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7.0%, 무소속 홍준표 의원 6.6%, 오세훈 전 서울시장 3.2%,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0% 순이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2%포인트 오른 41.8%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3.6%로 전주보다 2.5%포인트 하락했다. '모름·무응답'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1.3%포인트 오른 32.9%, 국민의힘 지지율은 1.1%포인트 내린 30.7%였다.
민주당의 부산·울산·경남 지지율은 2.0%포인트 상승한 27.6%, 서울은 1.8%포인트 오른 31.3%였다.
국민의힘의 부산·울산·경남 지지율은 2.9%포인트 상승한 39.0%, 서울은 3.1%포인트 하락한 29.5%에 그쳤다.
이번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5.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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