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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백기완 영결식 주최측, 고발하기로"

267만원의 변상금도 별도 부과. 영결식에 1천여명 운집

서울시는 지난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광장에서 열린 고 백기완 선생의 영결식을 주최한 관계자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로 했다.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22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차렸고 19일에 영결식을 열었다. 영결식 순간 최대 참여 인원이 100명을 넘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에 위반된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와 별도로 주최 측이 서울광장을 무단 사용해 분향소를 설치한 데 대해서는 267만원의 변상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변상금 부과는 관련 행정 절차 등을 거쳐 다음달 중순에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광장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또 서울 등 수도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100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되고 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도배알바

    백기완덕에 복부인충견 수만명이 산다

  • 0 2
    11124

    원숭이 장례 대잔치에 욕처먹고도
    쇼하는 주사 빨갱이들
    원천 봉쇄해야지 우덜 편은 사후에 쇼
    니덜 편은 원천봉쇄
    이게 대깨문 주사 빨갱이식 민주주의랑께

  • 1 0
    서울시 잘한다

    법집행은 공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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