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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박범계 면전에서 "기대 접었다"

박범계 "미흡해도 양해해달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면전에서 "박 장관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박 장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박 장관의 취임을 축하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대단히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오늘 언론을 보니 인사 패싱 이야기가 있었다"며 "우리가 기대한 검찰과 협의하는 모습은 아닌듯해 환영을 하지는 못하겠다"며 전날 박 장관의 검찰 고위직 인사를 비판했다.

이어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법무부가 정말 중요하고 검찰인사와 검찰 감찰을 하는 곳이니 정말 헌법정신에 맞는 검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주 원내대표의 여러 관점들, 지적들, 조언들을 유념해서 잘 하도록 하겠다"며 "윤 총장과 인사에관련해선 법무부에 출근하면서 설명했는데 미흡해도 양해해주고 이번은 소폭 인사라서...(추후 인사에) 충분하게 염려까지 포함해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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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그럼

    장관이 총장말 다들어주면 패싱이 아닌가?
    이사람들 머리는 왜달고 다니는지 궁금해

  • 1 1
    추장관은 법대로 했는데 뭐가문제인가?

    "300"여명의 주권국민이 사망한 세월호사건의 수사가 안되고
    진실이 가려져있는데
    검찰중 몇명이나 세월호 사건에 대한 진실을 수사하라고
    글을 썼나?.
    자신들의 기득권(전관예우=전관협잡)에 관계없으니
    입쳐닫고 있다가..검찰청법에 분명히 명시 되어있는
    추장관의 합법적인 수사지휘권에는 왜 반항하고있나?.
    이것은 검찰의 위선 아닌가?..

  • 1 0
    추장관은 법대로 했는데 뭐가문제인가?

    "300여명의 주권국민이 사망한 세월호사건의 수사가 안되고
    진실이 가려져있는데
    검찰중 몇명이나 세월호 사건에 대한 진실을 수사하라고
    글을 썼나?.
    자신들의 기득권(전관예우=전관협잡)에 관계없으니
    입쳐닫고 있다가..검찰청법에 분명히 명시 되어있는
    추장관의 합법적인 수사지휘권에는 왜 반항하고있나?.
    이것은 검찰의 위선 아닌가?..

  • 1 0
    추장관은 법대로 했는데 뭐가문제인가?

    300여명의 주권국민이 사망한 세월호사건의 수사가 안되고
    진실이 가려져있는데
    검찰중 몇명이나 세월호 사건에 대한 진실을 수사하라고
    글을 썼나?.
    자신들의 기득권(전관예우=전관협잡)에 관계없으니
    입쳐닫고 있다가..검찰청법에 분명히 명시 되어있는
    추장관의 합법적인 수사지휘권에는 왜 반항하고있나?.
    이것은 검찰의 위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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