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도 "아스트라 백신, 65세이상 접종 말라"
유럽연합내 금지 국가 5개국으로 늘어
벨기에 정부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접종을 금지했다.
이로써 유럽연합(EU) 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을 금지시킨 나라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웨덴에 이어 5개국으로 늘어났다.
프랑크 판덴브루커 벨기에 보건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보건위원회는 아주 분명하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8세와 55세 사이의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백신이라고 밝혔다"라면서 "하지만 그들은 또한 해당 백신이 고령자에게 좋을지에 대해 확신을 갖고 말할 만큼의 자료를 현재는 갖고 있지 않다고 했다"며 보건위원회 결정을 전했다.
이어 "고령자와 관련해 확신이 없을 경우, 그렇다면 권고는 55세 미만의 사람들에게 사용하기 시작하라는 것이 될 것"이라며 65세 이상에게는 접종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도 "이는 일시적인 권고로, 몇 주 내에 추가적인 정보를 갖게 될 수도 있다"고 덧붙여, 고령층 임상정보가 추가로 제출될 경우 65세 이상 접종을 승인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로써 유럽연합(EU) 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을 금지시킨 나라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웨덴에 이어 5개국으로 늘어났다.
프랑크 판덴브루커 벨기에 보건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보건위원회는 아주 분명하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8세와 55세 사이의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백신이라고 밝혔다"라면서 "하지만 그들은 또한 해당 백신이 고령자에게 좋을지에 대해 확신을 갖고 말할 만큼의 자료를 현재는 갖고 있지 않다고 했다"며 보건위원회 결정을 전했다.
이어 "고령자와 관련해 확신이 없을 경우, 그렇다면 권고는 55세 미만의 사람들에게 사용하기 시작하라는 것이 될 것"이라며 65세 이상에게는 접종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도 "이는 일시적인 권고로, 몇 주 내에 추가적인 정보를 갖게 될 수도 있다"고 덧붙여, 고령층 임상정보가 추가로 제출될 경우 65세 이상 접종을 승인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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