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13명, 나흘째 500명대 평행선
사망자 22명 늘어, 확연한 감소세는 안 보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513명의 신규 확진자가 생겨 누적 7만1천24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11명 줄어든 수치로, 나흘째 500명대 평행선을 이어가고 있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 발생이 484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국내발생을 권역별로 보면 서울 122명, 경기 180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325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45명, 경북·경남 각 21명, 전남 14명, 강원 13명, 대구 10명, 충북 7명, 울산·전북 각 6명, 광주 5명, 세종 4명, 대전·충남 각 3명, 제주 1명 등 총 159명이다.
해외유입 29명 가운데 5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4명은 자가격리중 경기(6명), 서울(5명), 충남(3명), 부산·충북·경북(각 2명), 대구·인천·광주·경남(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1천217명(치명률 1.71%)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으로 6명 줄었다.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중인 환자는 1만3천4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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